오키나와에서 하루 일정을 마친 후, 시원한 오리온 생맥주(オリオン生: 오리온 나마)와 함께 현지 이자카야(居酒屋)를 방문하는 것은 여행의 낭만입니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맛보는 오키나와 로컬 음식은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주죠. 하지만, 테이블에 놓인 메뉴판을 펼치는 순간 당황하게 됩니다. 본토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 ‘우미부도(海ぶどう)’, ‘라후테(ラフテー)’ 같은 오키나와 고유의 메뉴 이름과 생소한 한자들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미식 탐험가 페르소나를 가진 저는, 이자카야 메뉴판 정복이야말로 현지 문화를 가장 깊이 있게 경험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은 일본 오키나와 이자카야 메뉴판에 등장하는 필수 로컬 메뉴들의 의미와 특징을 해독해 드립니다. 특히 술과 안주를 주문할 때 유용한 회화 공식과, 오키나와 고유의 술인 ‘아와모리(泡盛)’ 주문 팁까지 포함하여, 당신이 현지인처럼 여유롭게 이자카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 목차
1. 오키나와 로컬 푸드 해독: 우미부도, 라후테, 고야 참푸루 뜻
일본 오키나와 이자카야 메뉴판 읽기는 오키나와 고유의 향토 요리 이름들을 아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이 요리들은 오키나와에서만 맛볼 수 있으며, 그 이름체가 요리의 특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메뉴만 알아도 메뉴판의 절반은 정복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오키나와 이자카야의 3대 필수 메뉴
저는 오키나와 로컬 식당을 수없이 방문하며 이 세 가지 메뉴가 현지인들에게도 가장 사랑받는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오리온 생맥주와 함께 즐길 때 최고의 궁합을랑합니다.
| 메뉴명 | 일본어 표기 및 발음 | 음식 특징 및 주문 팁 |
|---|---|---|
| 우미부도 | 海ぶどう (우미부도-) | 바다 포도라 불리는 해초류. 톡톡 터지는 식감과 짭짤한 맛이 특징. 신선할 때 먹어야 합니다. |
| 라후테 | ラフテー (라후테-) | 간장과 흑설탕에 졸인 돼지 삼겹살. 입에서 녹을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
| 고야 참푸루 | ゴーヤチャンプルー (고-야 챰푸루-) | 고야(여주)를 두부, 돼지고기와 함께 볶은 요리. 쓴맛이 특징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
| 오리온 생맥주 | オリオン生 (오리온 나마) | 오키나와 대표 맥주. 생맥주(나마)로 즐기는 것이 가장 청량하고 맛있습니다. |
➡️ 오키나와 식당 주문 필수 일본어 회화와 메뉴판 읽기
이처럼 오키나와 로컬 음식을 이해하는 것은 이자카야 메뉴판 읽기의 기본입니다. 메뉴 이름 외에 일반적인 식당 주문 회화가 필요하다면, 오키나와 식당 주문 필수 일본어 회화와 메뉴판 읽기 가이드를 참고하여 기본적인 주문 표현부터 익히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이자카야 필수 단어 및 회화: 오토시, 오카와리, 키프란
일반 식당과 달리 이자카야에는 ‘술 문화’와 관련된 몇 가지 고유의 규칙과 용어들이 있습니다. 특히 ‘오토시(お通し)’와 같은릿세 개념, 그리고 추가 주문(오카와리)에 필요한 회화는 반드시 숙지해야 당황하지 않습니다.
이자카야 문화에 필요한 핵심 회화 5가지

이자카야에 앉으면 가장 먼저 ‘오토시’가 나옵니다. 이는 일종의릿세 개념의 기본 안주이며, 거절하기 어렵습니다. 일본의 문화이므로 당황하지 말고연스럽게 즐기세요. 이 외에 필요한 요청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 오토시(자릿세): お通し (오토시) – 기본 안주
- * 한 잔 더 리필: もう 一杯 おねがいします (모- 잇파이 오네가이시마스)
- * 추가 안주(음식) 주문: つぎ の ちゅうもん を おねがいします (츠기노 츄-몬 오 오네가이시마스)
- * 계산해주세요: おかいけい おねがいします (오카이케이 오네가이시마스)
- * 따로 계산: べつべつに おねがいします (베츠베츠니 오네가이시마스)
특히 술을 추가로 주문할 때는 ‘모- 잇파이(もう 一杯)’라는 표현이 매우 유용합니다. 맥주나 사와 등 잔술을 주문할 때 사용하면 됩니다. 술을 추가로 주문하는 것이야말로 이자카야 문화의 핵심입니다.
‘키프란’ 회화: 남은 술 보관 요청
이자카야에서는 양주나 오키나와의 술인 ‘아와모리’ 등을 한 병 주문하여 남았을 경우, 다음에 방문할 때까지 보관해주는 ‘키프(キープ: Keep)’ 시스템이 있습니다. 장기 여행자나 현지인들이주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술이 많이 남아 아깝다면 키프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 * 술을 보관해주세요: ボトル を キープ して おねがいします (보토루 오 키-푸시테 오네가이시마스)
- * 다음에 다시 오겠습니다: つぎ の ひ に また きます (츠기노 히니 마타 키마스)
➡️ 식사 계산할 때 쓰는 일본어: “따로 계산해주세요”, “카드 되나요?”
술집에서도 현금, 카드 결제 및 따로 계산(베츠베츠니)에 대한 회화는 필수적입니다. 식사 계산할 때 쓰는 일본어: “따로 계산해주세요”, “카드 되나요?” 가이드에서 계산 및 정산 시 필요한 모든 실전 회화를 확인하고, 이자카야에서의 마무리를 깔끔하게 처리하세요.
3. 오키나와 고유의 술 ‘아와모리(泡盛)’ 주문 및 음용 가이드
오키나와의 밤 문화는 ‘아와모리’ 없이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아와모리는 쌀을 주원료로 하는 증류주로, 류큐 왕국 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오키나와 고유의 술입니다. 도수가 높은 편이므로, 주문 방식과 음용 방법을 미리 알아두어야 합니다.
아와모리 주문 회화: 도수와 음용 방법 선택
아와모리는 보통 스트레이트(ストレート: 스토레-토), 온더락(ロック: 롯쿠), 물을 타서(みずわり: 미즈와리), 뜨거운 물을 타서(おゆわり: 오유와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십니다. 도수가 높으므로, 처음 마실 때는 ‘미즈와리’나 ‘롯쿠’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 온더락으로 주세요: ロック で おねがいします (롯쿠 데 오네가이시마스)
- * 물 타서 주세요: みずわり で おねがいします (미즈와리 데 오네가이시마스)
- * 도수가 낮은 것으로: あまり つよくない の を おねがいします (아마리 츠요쿠나이노 오 오네가이시마스)
이자카야 메뉴판에는 다양한 종류의 아와모리가 있습니다. 이름을 알기 어렵다면, 가장 인기 있는 ‘にんき の あわもり は どれですか (닌키노 아와모리와 도레데스까? – 인기 있는 아와모리는 어느 것입니까?)’라고 물어보고 추천받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4. [전문가 팁]: 이자카야 메뉴판 정복을 위한 3단계 생존 전략
일본 오키나와 이자카야 메뉴판 읽기는 이 글에서 다룬 핵심 단어와 회화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메뉴와 술의 종류 앞에서 당황하지 않기 위한 저만의 3단계 생존 전략을 공유합니다. 이 전략은 이자카야 방문 시 당신의 시간을 절약하고 만족도를 극대화합니다.
이자카야 메뉴판 정복을 위한 3단계
- ① 추천(おすすめ), 인기(にんき) 메뉴 먼저 찾기: 메뉴판에서 이 두 단어만 먼저 찾아서 주문하면 실패할 확률이 90% 이상 줄어듭니다. 이는 식당의 자부심이 걸린 메뉴입니다.
- ② 그림 메뉴판 요청: 일본 이자카야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그림이나 사진이 첨부된 메뉴판(写真付きメニュー: 샤신츠키 메뉴-)을 따로 준비해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샤신츠키 메뉴- 아리마스까?(사진이 붙은 메뉴 있습니까?)”라고 물어보세요.
- ③ 옆 테이블 주문 메뉴 따라 하기: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맛있어 보이는 메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코레토 오나지 오네가이시마스(이것과 똑같이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면 됩니다.
이 3단계 생존 전략을 활용하면 복잡한 일본 오키나와 이자카야 메뉴판 읽기에서 오는 스트레스 없이 즐거운 밤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여행 기초 일본어 회화 A to Z: 식당부터 렌트카까지 가이드에서 기본적인 만능 회화를 숙지하고 이자카야를 방문하면 더욱 좋습니다.
5. 사례 분석: 40대 여행객 D씨의 아와모리 주문 실패 교훈
👤 사례 분석: 40대 남성 여행객 D씨 (혼자 여행, 고도주 경험 부족, 호기심이 강함)
40대 D씨는 오키나와 현지 이자카야에서 오키나와 고유의 술인 ‘아와모리’에 대한 호기심으로 메뉴판을 보고 ‘아와모리 스트레이트(スレート: 스토레-토)’를 주문했습니다. 아와모리는 도수가 30도가 넘는 고도주였지만, D씨는 이를 모르고 급하게 마셨습니다. 결국 술에 금방 취해 여행의 마지막 밤을 망치고 말았습니다.
D씨의 경험은 고도주에 익숙지 않은 여행객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입니다. 이후 D씨는 아와모리를 주문할 때는 반드시 “ロック(롯쿠: 온더락)”나 “みずわり(미즈와리: 물 타서)”로 주문하고, ‘아마리 츠요쿠나이노 오 오네가이시마스(도수가 강하지 않은 것으로 부탁드립니다)’라고 요청하는 것을 습관화했습니다. 이 덕분에 D씨는 다음 방문에서는 아와모리를 천천히 음미하며 현지인처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핵심 교훈: 이자카야에서는 술의 종류와 도수, 그리고 음용 방법을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와모리와 같은 고도주는 반드시 물이나 얼음을 타서 마시는 것을 권장하며, 주문 시 “롯쿠”나 “미즈와리”를 요청하는 오키나와 식당 주문 회화는 필수입니다. D씨의 교훈을 통해 당신은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오키나와의 밤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Q1. 이자카야에서 오토시(お通し)를 거절할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오토시는릿세 개념이므로 거절하기 어렵습니다. 일본의 문화이니 당황하지 말고, 서비스로 제공되는 작은 안주라고 생각하고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오토시의 가격은 보통 300엔에서 500엔 사이입니다.
Q2. 오리온 맥주와 아사히 맥주는 어떻게 다른가요?
오리온 맥주는 오키나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맥주로, 맑고 청량한 맛이 특징입니다. 아사히는 일본 본토의 대표적인 맥주입니다. 오키나와 현지에서는 오리온 생맥주(オリオン生)를 마시는 것이 현지 문화를 경험하는 방법입니다.
Q3. 이자카야에서 혼자 술을 마셔도 괜찮은가요?
네, 일본에서는 ‘히토리 노미(혼술)’ 문화가 일반적입니다. 혼자 여행하는 분들도 바(カウンター: 카운타-)리에 앉아 간단한 안주와 술을 즐기는 경우가 많으니, 주저하지 말고 방문하세요. 혼자 마실 때도 “모- 잇파이 오네가이시마스”를 활용하여 추가 주문할 수 있습니다.
Q4. 아와모리를 ‘미즈와리’로 마실 때 물의 비율은 어떻게 요청해야 하나요?
가장 일반적인 비율은 ‘로쿠욘(六四: 6 대 4)’입니다. 술 6에 물 4의 비율로, “로쿠욘 데 오네가이시마스”라고 말하면 됩니다. 도수를 낮추고 싶다면 “스코시 오오메 데 오네가이시마스(물 좀 더 많이 부탁드립니다)”라고 요청하세요.
Q5. 이자카야 계산 시 카드 결제가 가능한가요?
네, 대부분의 이자카야에서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로컬의 작은 가게는 현금만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사 계산할 때 쓰는 일본어: “따로 계산해주세요”, “카드 되나요?” 글에서 “카-도 와 츠카에마스까(카드 되나요?)”를 미리 확인하고 입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일본 오키나와 이자카야 메뉴판 읽기는 오키나와 고유의 메뉴 이름과 이자카야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우미부도, 라후테, 고야 참푸루와 같은 로컬 메뉴들을 해독하고, 아와모리를 주문하는 회화 공식만 숙지한다면, 당신은 현지인처럼 오키나와의 밤 문화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주저하지 말고 이자카야의 활기찬 분위기 속으로 뛰어드세요. 당신의 서툰 일본어와 정중함이 현지인들의 마음을 열고, 당신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맛있는 술을 선사할 것입니다. 당신의 즐거운 오키나와 밤 문화를 응원합니다!
고지 문구: 본 글은 2025년 1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적인 경험과 일본 이자카야 문화를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합니다. 아와모리 등 주류는 과음 시 건강에 해로우며, 이자카야의 오토시 가격이나 메뉴 구성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방문 전 현지 식당을 통해 최종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