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까지 갔는데, 바다가 안 보이는 골프장은 너무 아쉽지 않을까요?”
오키나와 골프 여행을 계획하는 지인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입니다. 수십 개의 골프장이 있는 오키나와에서 나의 예산과 실력, 그리고 취향에 딱 맞는 코스를 고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누군가는 웅장한 바다 뷰를 원하고, 누군가는 챔피언십 코스의 난이도를, 또 누군가는 저렴하고 편안한 노캐디 플레이를 원하니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실제 방문자들의 평점과 코스 관리 상태, 뷰, 접근성 등을 종합하여 ‘절대 실패 없는 오키나와 골프장 추천 순위 TOP 5’를 선정했습니다. 이 리스트만 참고하셔도 예약 고민의 절반은 해결될 것입니다.
골프장 선택에 앞서, 전체적인 여행 준비 과정을 다시 점검하고 싶다면 아래 가이드를 먼저 확인하세요.
➡️ 일본 오키나와 골프 여행 준비: 2인 플레이 예약 그린피 비교
📄 목차
1. 오키나와 골프장 선택 기준 3가지 (뷰, 가격, 위치)
오키나와에는 약 30여 개의 골프장이 있습니다. 무턱대고 예약하기보다, 나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 오션뷰(Ocean View): 오키나와에 온 이유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홀이 얼마나 많은지가 핵심입니다.
- 코스 관리(Maintenance): 페어웨이와 그린 상태입니다. 특히 겨울철 잔디 관리가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접근성(Access): 공항이나 숙소가 있는 나하 시내에서 얼마나 걸리는지 중요합니다. 북부는 이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2. 1위: PGM 오키나와 골프 클럽 (PGA급 코스 관리)
명실상부한 오키나와 최고의 명문 코스입니다. 일본 내 140여 개 골프장을 운영하는 PGM 그룹이 관리하는 곳으로, 2017년 ‘HEIWA PGM 챔피언십’ 등 수많은 프로 대회가 열린 곳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인 코스 관리 상태입니다. 유리알 같은 그린 스피드와 융단 같은 페어웨이는 “역시 일본 골프”라는 감탄사를아내게 합니다. 남유럽풍의 웅장한 클럽하우스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은 덤입니다. 실력을 제대로 테스트해보고 싶은 진지한 골퍼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자세한 코스 공략법과 예약 팁은 아래 리뷰에서 확인하세요.
➡️ 일본 오키나와 골프장 순위 추천: PGM 오키나와 골프 클럽 리뷰
3. 2위: 더 서던 링크스 (바다 위 샷의 짜릿함)
오키나와 남부 해안 절벽 위에 지어진 링크스 코스입니다. 시그니처 홀인 16번 홀(파3)은 바다를 가로질러 티샷을 날려야 하는, 그야말로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난이도가 높지만, 18홀 내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뷰를 중시하는 골퍼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습니다. 공항에서 차로 30분 거리라 귀국일 오전에 라운딩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 일본 오키나와 해안가 골프장 뷰 추천: 바다 보며 티샷 가능한 곳
4. 3위: 카누차 골프 코스 (리조트 & 힐링)
오키나와 북부의 광활한 대자연 속에 위치한 카누차 리조트는 ‘골프텔’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80만 평의 부지 위에 빌리지 코스와 씨사이드 코스가 펼쳐져 있으며, 라운딩 후에는 리조트 내 수영장과 스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코스 난이도가 비교적 무난하고 페어웨이가 넓어 초보자나 가족 단위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2박 3일 정도 리조트에 콕 박혀 골프와 휴양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입니다.
5. 4위 & 5위: 가성비와 접근성을 잡은 숨은 명소
4위: 츄라 오차드 골프 클럽
과거 대회를 개최했던 명문 코스지만, 현재는 합리적인 가격의 퍼블릭으로 운영됩니다. 동중국해를 내려다보는 경관이 훌륭하며, 업다운이 심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가성비 좋게 재미있는 코스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5위: 팜힐즈 골프 리조트
나하 공항에서 남쪽으로 20분 거리,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나하 시내와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페어웨이가 넓고 평탄해 여성 골퍼나 시니어 골퍼들이 편안하게 즐기기에 좋습니다. 접근성이 워낙 좋아 첫날이나 마지막 날 일정으로 넣기 좋습니다.
캐디 없이 편하게 즐기는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 오키나와 노캐디 골프장 이용 방법: 카트 운전 셀프 플레이 팁
6. 한눈에 보는 골프장별 스펙 비교표

▲ 6. 한눈에 보는 골프장별 스펙 비교표 시각화료
| 골프장명 | 특징 (View) | 난이도 | 가격대 (평일) | 공항 거리 |
|---|---|---|---|---|
| PGM 오키나와 | ★★★★★ (최상) | ★★★★★ (상급) | 1.8만엔~ | 50분 |
| 더 서던 링크스 | ★★★★★ (절벽뷰) | ★★★★ (중상) | 1.6만엔~ | 30분 |
| 카누차 리조트 | ★★★★ (숲+바다) | ★★★ (중급) | 1.4만엔~ | 80분 |
| 츄라 오차드 | ★★★★ (원거리뷰) | ★★★★ (중상) | 1.0만엔~ | 50분 |
| 팜힐즈 | ★★★ (시내뷰) | ★★ (초중급) | 0.9만엔~ | 20분 |
결론
오키나와 골프장은 저마다 확실한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럭셔리한 코스 관리를 원한다면 PGM을, 바다와의 한판 승부를 원한다면 서던 링크스를, 가성비와 접근성을 원한다면 팜힐즈를 선택하세요. 어떤 선택이든, 한국의 겨울을 피해 푸른 잔디를 밟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힐링이 될 것입니다.
고지 문구: 본 글은 2025년 1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골프장 평점 및 가격 정보는 시즌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요금은 예약 시점에 다시 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