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북부 모토부 반도에서 배로 단 15분. 하늘에서 보면 크루아상 빵 모양을 닮았다 하여 ‘크루아상 섬’이라는 별명을 가진 민나섬(Minna Island)은 오키나와 본섬 근처에서 가장 물이 맑고 투명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나 수영 초보자에게 케라마 제도보다 더 추천되는 곳입니다. 민나섬 보트 스노클링 투어의 매력과 페리 예약 방법, 그리고 섬 내 편의시설 이용 팁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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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민나섬의 매력: 왜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일까?
민나섬은 ‘민나 블루’라고 불릴 정도로 바닥이 훤히 비치는 에메랄드빛 바다를랑합니다. 이곳이 특히 인기 있는 이유는’접근성’과 ‘안전성’입니다.
- 짧은 이동 시간: 토구치 항구에서 고속선으로 15분이면 도착합니다. 배멀미를 할 틈도 없이 도착하기 때문에 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 얕은 수심과 백사장: 해변에서 조금만 걸어 들어가도 산호와 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급격하게 깊어지지 않아 아이들이 튜브를 타고 놀기에 최적의 환경입니다.
- 한적함: 하루 입도객 수를 제한하거나 배편이 많지 않아, 성수기에도 본섬 해변보다 덜 붐비고 여유롭습니다.
2. 가는 방법: 정기 페리 vs 현지 투어 업체 비교
민나섬을 즐기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개별적으로 페리를 끊고 들어가거나, 스노클링 전문 업체의 투어 상품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 구분 | 개별 이동 (정기 페리) | 투어 업체 이용 (추천) |
|---|---|---|
| 예약 방법 | 토구치 항구 현장 발권 (성수기 매진 잦음) | 한국/현지 여행사 사전 온라인 예약 |
| 포함 내역 | 왕복 승선권 | 왕복 승선권, 보트 스노클링, 장비, 점심, 파라솔 |
| 가격 | 왕복 약 1,730엔 (승선권만) | 약 7,000엔 ~ 10,000엔 (풀패키지) |
| 장점 | 자유로운 시간 활용, 저렴함 | 편리함, 깊은 포인트 스노클링 가능, 식사 해결 |
💡 추천: 스노클링 장비가 없고 편하게 다녀오고 싶다면 ‘투어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고 편리합니다. 특히 여름철 페리 표는 아침 일찍 매진되므로, 투어 예약이 안전합니다.
3. 보트 스노클링 포인트 및 섬 내 시설 이용 팁
투어 업체를 이용하면 배를 타고 섬 뒤편의 포인트로 이동하여 보트 스노클링을 진행합니다. 해변에서 헤엄쳐 나가는 것보다 훨씬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호 군락과 열대어를 볼 수 있습니다. 가이드가 동행하므로 안전합니다.
🏖️ 섬 내 시설 팁:
- 샤워실/탈의실: 코인 샤워실(100엔/90초)이 있습니다. 동전(100엔)을 넉넉히 준비하세요. 시설이 아주 좋지는 않으므로 간단히 헹구고 숙소로 돌아가 씻는 것을 추천합니다.
- 파라솔/튜브 대여: 해변 매점에서 파라솔, 튜브, 비치 베드 등을 유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그늘이 거의 없으므로 파라솔은 필수입니다. (투어 이용 시 보통 포함됨)
- 매점/식당: 간단한 카레, 오키나와 소바, 타코라이스 등을 파는 식당이 있습니다. 현금 결제만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현금을 꼭 준비하세요.
4. 자주 묻는 질문 FAQ 5가지
Q1. 민나섬 투어는 어디서 출발하나요?
A1. 오키나와 북부 모토부 쵸에 있는 ‘토구치 항구(Toguchi Port)’에서 출발합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차로 약 10~15분 거리입니다.
Q2. 개인적으로 스노클링 장비를 가져가도 되나요?
A2. 네, 가능합니다. 지정된 유영 구역 내에서유롭게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입니다.
Q3. 해파리는 없나요?
A3. 민나 비치의 유영 구역에는 해파리 방지 그물이 설치되어 있어 비교적 안전합니다. 하지만 스노클링 투어로 그물 밖을 나갈 때는 긴팔 래시가드나 레깅스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Q4. 섬에 편의점이 있나요?
A4. 아니요, 편의점이나 ATM이 없습니다. 작은 매점만 있으니 필요한 물품(간식, 음료, 현금 등)은 배를 타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Q5. 푸른 동굴과 민나섬 중 어디를 갈까요?
A5. 푸른 동굴은 ‘신비로운 동굴 탐험’이 목적일 때, 민나섬은 ‘밝고 투명한 해변에서 하루 종일 해수욕과 힐링’을 원할 때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민나섬이 놀기에 훨씬 편합니다.
결론: 민나섬은 오키나와 본섬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천국 같은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투명한 바다 위를 떠다니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고지 문구: 본 글은 2025년 1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페리 시간표 및 요금은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토구치 항구 공식 정보를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