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을 마치고 귀국할 때, 많은 여행자가 공항 보안 검색대 앞에서 당황하는 지점은 바로 오키나와 귀국 짐 싸기 액체류 규정입니다. 특히 일본에서 인기 있는 곤약젤리, 대용량 폼클렌징, 기념품으로 산 주류 등은 ‘액체류’로 분류되어 기내 반입이 엄격하게 제한됩니다.
저는 예전에 용량을 잘못 계산한 폼클렌징을 기내 반입하려다가 현장에서 압수당했던 쓰라린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불필요한 손해를 막기 위해, 이 글에서는 대한민국 세관 및 항공 보안 규정에 따른 액체류 반입의 모든 기준을 명쾌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기내 반입과 위탁 수하물의 기준을 정확히 파악하여, 소중한 짐을 잃지 않고 안전하고 빠르게 귀국하는 짐 싸기 전략을 알려드립니다.
➡️ 오키나와 여행 마무리: 짐 싸기 꿀팁과 남은 엔화 털기
액체류 규정 외의 짐 싸기 전반과 남은 엔화 처리 팁은 상위 글인 오키나와 여행 마무리: 짐 싸기 꿀팁과 남은 엔화 털기에서 포괄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목차
1. 기내 반입 액체류 100ml 규정 완벽 해설
액체류 기내 반입 규정은 전 세계적으로 테러 방지를 위해 동일하게 적용되는 국제적인 보안 기준입니다. 이 기준을 정확히 이해해야 불필요한 압수를 피할 수 있습니다.
1-1. 액체류 기내 반입의 3가지 핵심 조건

액체류를 기내에 반입하려면 다음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100ml 이하 용기: 각 액체류는 100ml 이하의 개별 용기에 담겨야 합니다. 내용물이 50ml만 들어있더라도, 용기 자체가 150ml라면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용기 표면에 표시된 용량을 기준으로 합니다.
- 1리터 투명 지퍼백: 100ml 이하 용기에 담긴 액체류를 1인당 1개의 투명한 1리터(약 20cm x 20cm) 지퍼백 안에 모두 넣어야 합니다.
- 지퍼백 밀봉: 지퍼백은 완전히 잠겨야 하며, 지퍼백이 잠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액체류를 담을 수 없습니다.
이 규정은 물, 음료, 화장품, 젤, 스프레이 등 흐르거나 퍼지는 성질을 가진 모든 액체 및 반고체류에 적용됩니다. 로션, 크림, 폼클렌징 등도 모두 액체류로 분류됩니다. 오키나와에서 곤약젤리도 이 기준을 적용받습니다.
1-2. ⚠️ 주의하세요! 용량 표기 미확인 시 압수 위험
제가 겪었던 실수담입니다. 여행용 키트에 들어있던 폼클렌징이 90ml인 줄 알았지만, 실제 용기 표기에는 120ml로 되어 있어 공항에서 압수당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제 내용물의 양이 아니라 용기체의 표기 용량입니다. 따라서 기내 반입을 원한다면, 반드시 용기 표면에 100ml 이하로 명확히 적혀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1리터 지퍼백에 넣어 보안 검색대에서 꺼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 곤약젤리, 폼클렌징 등 애매한 품목 위탁 수하물 팁
100ml가 넘는 대용량 액체류는 무조건 위탁 수하물(부치는 짐)로 처리해야 합니다. 오키나와 여행에서 주로 구매하는 애매한 품목들의 위탁 수하물 팁을 정리합니다.
2-1. 곤약젤리: 반드시 위탁 수하물로 부쳐야 하는 이유
곤약젤리(파우치형, 대형 컵형)는 그 형태 때문에 액체류 또는 반고체류로 분류됩니다. 특히 일본에서 구매하는 파우치형 곤약젤리는 100ml를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기내 반입이 엄격히 금지됩니다. 곤약젤리를 대량으로 구매했다면, 반드시 위탁 수하물로 부쳐야 하며, 이를 확인하지 않았다가 보안 검색대에서 모두 압수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면세점이나 공항 국내선 쇼핑 구역에서 구매한 오키나와의 과자류 중 액체류가 포함된 품목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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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폼클렌징, 화장수 등 기초 화장품 포장
여행 중 사용하던 폼클렌징(100ml 초과), 대용량 화장수, 샴푸 등 모든 액체류 기초 화장품은 위탁 수하물로 처리해야 합니다. 위탁 수하물에는 액체류 용량 제한이 없지만, 비행 중 기내 압력 변화로 인해 뚜껑이 열리거나 내용물이 새어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중 밀봉 포장은 필수이며, 특히 펌프형 용기는 펌프 부분을 테이프로 감싸 고정해야 안전합니다.
3. 주류 및 파손 위험물 안전 포장 법
오키나와 면세점에서 구매한 주류(아와모리, 위스키 등)나 깨지기 쉬운 유리 재질의 기념품은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하지만, 파손 위험이 가장 큽니다. 파손을 막고 안전하게 귀국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3-1. 주류 안전 포장: 옷으로 감싸 캐리어 중앙에 배치
주류 병은 뚜껑이 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입구를 비닐 랩이나 테이프로 밀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 두꺼운 스웨터나 바지와 같은 의류로 병 전체를 단단하게 여러 겹 감싸야 합니다. 포장된 병은 캐리어의 가장자리나 손잡이 쪽 대신, 짐의 중앙에 배치하여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주류 구매 시 세관 신고 한도도 잊지 말고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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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사례 분석: 30대 워킹맘 G씨의 짐 싸기 실패 극복기
30대 워킹맘 G씨는 오키나와에서 아이의 곤약젤리와신의 비싼 화장수(200ml)를 챙겼습니다. 출국 심사 직전에야 액체류 규정이 생각나 당황했습니다. 이미 위탁 수하물은 부친 상태였기 때문에, 결국 화장수와 곤약젤리 모두 압수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실패 극복: G씨는 화장수를 100ml 용기에 나눠 담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보안 검색대 옆에 있는 우편/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화장수를 한국으로 부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곤약젤리는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습니다. 이 경험 후 G씨는 앞으로는 짐 싸기 전 위탁 수하물 규정을 이중으로 확인하고, 작은 짐이라도 수하물 보관소에 맡겨 시간을 벌기로 했습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FAQ: 액체류 반입 규정
Q1.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도 액체류 100ml 규정을 적용받나요?
네,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헤어스프레이, 데오도란트 등)도 액체류로 분류되어 기내 반입 시 100ml 이하 용기에 담겨야 합니다. 또한, 인화성 물질이 포함된 스프레이는 위탁 수하물 및 기내 반입 모두 제한될 수 있으니, 구매 전 반드시 제품의 성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Q2. 김치, 젓갈과 같은 음식물도 액체류로 분류되어 위탁 수하물로 부쳐야 하나요?
네, 국물이 있는 김치, 젓갈, 장아찌 등의 음식물은 액체류로 분류되어 기내 반입이 엄격히 제한됩니다. 이 음식물 역시 용량과 관계없이 위탁 수하물로 부쳐야 하며, 냄새 방지를 위해 밀봉 포장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Q3. 치약, 고체 비누 등 고형물도 액체류 규정을 따라야 하나요?
고체 비누, 고체 향수 등 완전한 고형물은 액체류로 분류되지 않아 기내 반입이 비교적유롭습니다. 하지만 치약은 젤 형태로 분류되어 100ml 이하의 용기에 담아야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포장된 형태를 보고 액체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오키나와 귀국 짐 싸기 액체류 규정의 핵심은 ‘100ml’ 기준입니다. 기내 반입은 100ml 이하의 용기에 담아 1리터 지퍼백에 넣어야 하며, 곤약젤리, 대용량 폼클렌징 등은 반드시 위탁 수하물로 부쳐야 합니다. 이 글에서 제시된 규정과 포장 팁을 통해 불필요한 짐 압수 없이 안전하게 귀국하시길 바랍니다.
고지 문구: 본 글은 2025년 1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의 항공 보안 규정을 바탕으로 합니다. 액체류 반입 규정은 항공사 및 공항의 안전 정책에 따라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으니, 중요한 품목은 탑승 전 해당 항공사 또는 공항 공식 안내를 통해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