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섬(오쿠노시마): 수백 마리 야생 토끼와 노는 힐링 여행 주의사항 및 팁

일본 히로시마현 다케하라시 연안에 위치한 오쿠노시마는 현재 ‘토끼섬’이라는 별칭으로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힐링의 성지입니다. 섬에 발을 내딛는 순간, 수백 마리의 야생 토끼들이 간식을 바라고 달려오는 모습은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죠. 하지만 이 평화로운 풍경 뒤에는 과거 독가스 공장이 있었던 아픈 역사가 숨겨져 있어, 현재의 평화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쿠노시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동물과 인간이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됩니다. 토끼들은 귀엽지만 엄연한 야생 동물이기에, 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몇 가지 중요한 규칙들이 있습니다. 이번 가이드에서는 토끼섬으로 가는 배편 정보부터 토끼들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 준비법, 그리고 섬 내에서의 에티켓과 다크 투어리즘 요소까지 2025년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이 글의 핵심 포인트 3줄 요약

✔️ • 타다노우미항에서 페리로 약 15분, 섬 내에는 토끼 먹이를 팔지 않으니 미리 준비 필수

✔️ • 토끼를 안거나 사람이 먹는 간식을 주는 행위는 절대 금지(건강에 치명적)

✔️ • 자전거로 섬 한 바퀴를 돌며 아름다운 세토 내해 절경과 역사의 흔적 동시 감상

오쿠노시마에 가기 위한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JR 쿠레선을 타고 ‘타다노우미역’에서 내려 도보 5분 거리인 ‘타다노우미항’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섬으로 들어가는 페리가 약 3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항구 터미널은 토끼와 관련된 아기자기한 굿즈와 티켓을 판매하는 카페도 겸하고 있어 대기 시간조차 즐겁습니다.

가장 중요한 팁은 토끼 먹이를 반드시 섬 밖에서 사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섬 안의 유일한 숙박 시설인 큐카무라 리조트에서도 토끼 사료를 팔지 않습니다. 타다노우미항 터미널이나 역 근처 편의점에서 양배추, 당근(길게 썬 것), 또는 전용 펠렛 사료를 넉넉히 준비하세요. 히로시마 가볼만한곳 BEST 10 (비법 공개) 리스트 중에서도 오쿠노시마는 준비물에 따라 만족도가 가장 크게 갈리는 장소입니다.

🧐 경험자의 시선: 양배추나 당근 같은 신선 채소는 토끼들이 정말 좋아하지만 금방 상할 수 있습니다. 수분 보충에도 좋으니 적당량 챙기시되, 가방이 무겁다면 항구에서 파는 전용 사료 봉투를 여러 개 사는 것이 휴대하기 편합니다. 또한, 섬에는 쓰레기통이 없으니 먹이를 준 뒤 생기는 비닐봉지 등은 반드시 다시 챙겨오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필요합니다.

2. 토끼와 교감하기: 먹이 주기 규칙과 절대 주의사항

섬에 내리자마자 토끼들이 반갑게 달려온다고 해서 무턱대고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오쿠노시마의 토끼들은 사람의 손길을 타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야생’입니다. 가장 큰 금기 사항은 토끼를 안아 올리는 것입니다. 토끼는 뼈가 매우 약해 사람이 안으려다 떨어뜨리면 골절상을 입거나 쇼크로 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이 먹는 과자나 빵은 토끼의 장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므로 절대 주어서는 안 됩니다.

먹이를 줄 때는 바닥에 조금씩 놓아주거나 손바닥 위에 올려서 자연스럽게 먹도록 유도하세요. 숲속이나 구멍 속에 있는 토끼들을 억지로 끌어내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미야지마 여행 가이드 (지금 확인)의 사슴들과 마찬가지로, 오쿠노시마의 토끼들도 그들의 생활 방식을 존중해 줄 때 가장 아름다운 교감이 가능합니다.

항목권장 사항절대 금지 사항
교감 방식바닥에 먹이 놓아주기, 눈 맞추기껴안기, 들어 올리기, 쫓아가기
추천 먹이토끼 전용 펠렛, 양배추, 당근과자, 빵, 초콜릿, 파/양파류
환경 보호남은 먹이 및 쓰레기 수거도로 위 급여(로드킬 위험)

3. 섬 즐기기: 자전거 대여, 숙박 및 독가스 박물관 탐방

오쿠노시마는 둘레가 약 4km 정도로 작아서 큐카무라 리조트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한 바퀴 도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기분은 환상적이며, 섬 곳곳의 숨은 토끼 포인트들을 발견하기에도 좋습니다. 섬 중앙부에는 과거 독가스를 저장했던 거대한 창고 유적과 발전소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어, 히로시마 원폭 돔 투어 (핵심 요약)와 결을 같이 하는 다크 투어리즘의 가치도 지닙니다.

조금 더 깊이 있는 여행을 원하신다면 섬 내 독가스 박물관을 방문해 보세요.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습니다. 여행의 마무리는 큐카무라 리조트의 온천 ‘타마유라’에서 바다를 보며 피로를 푸는 것으로 장식해 보세요. 오노미치 자전거 여행 (지금 확인)과는 또 다른, 오직 토끼와 나만이 존재하는 듯한 고요한 힐링을 선사할 것입니다.

✍️ 현장 노트: 섬 내 순환 셔틀버스는 페리 도착 시간에 맞춰 운행되지만, 걷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선착장에서 리조트까지 천천히 걸어가며 길가에 숨은 아기 토끼들을 만나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단, 길 한가운데서 먹이를 주면 셔틀버스의 통행을 방해할 수 있으니 반드시 길가 잔디밭으로 유인해서 먹이를 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비가 오면 토끼들을 볼 수 없나요?

A1. 토끼들도 비를 피하기 위해 나무 밑이나 구멍 속으로 들어가지만, 먹이를 가지고 가면 쪼르르 나옵니다. 다만 평소보다는 활동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Q2. 당일치기로 충분한가요?

A2. 네, 3~4시간 정도면 섬 전체를 둘러보고 토끼들과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더 활발한 토끼들을 보고 싶다면 큐카무라 리조트 1박 숙박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 바쁘다면 이것만 저장! 핵심 요약

토끼섬 오쿠노시마: ✔타다노우미항 터미널에서 파... (1)
타다노우미항 터미널에서 파는 토끼 먹이(펠렛)를 넉넉히(인당 2~3봉) 구매하세요.
페리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마지막 배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물티슈나 손 소독제를 챙기세요. 토끼들과 놀다 보면 손이 금방 지저분해집니다.

결론

토끼섬 오쿠노시마: 토끼섬 오쿠노시마는 일상의... (2)

토끼섬 오쿠노시마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는 마법 같은 장소입니다. 수백 마리의 귀여운 토끼들과 교감하며 얻는 에너지는 그 어떤 명약보다 강력하죠. 하지만 우리가 받은 위로만큼 토끼들에게도 배려가 필요합니다. 안내해 드린 규칙들을 잘 지키며, 역사의 교훈과 현재의 힐링이 공존하는 오쿠노시마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 히로시마 여행 핵심 관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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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 문구: 본 글은 2025년 1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일반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합니다. 페리 운항 시간 및 섬 내 시설 이용 가능 여부는 현지 기상 상황이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 확인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