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마니아들의 꿈이자 ‘사이클리스트의 성지’라 불리는 시마나미 카이도는 일본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시에서 에히메현 이마바리시까지 약 70km에 걸쳐 이어진 해상 도로입니다. 6개의 아름다운 섬을 거대한 다리들로 연결한 이 코스는 자전거를 타고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비현실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2025년 현재,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전 세계에서 라이더들이 몰려드는 이곳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시마나미 카이도의 가장 큰 매력은 탁 트인 세토 내해의 절경과 각 섬이 가진 소박한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70km 완주가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각 섬에는 자전거 대여 및 반납이 자유로운 ‘터미널’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으며, 체력이 부족할 경우 페리를 이용해 구간을 건너뛸 수도 있습니다. 이번 가이드에서는 성공적인 시마나미 카이도 자전거 여행을 위한 대여 시스템 이용법, 추천 구간, 그리고 라이딩 전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를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 공공 대여소(터미널)를 이용하면 빌린 곳과 다른 섬의 터미널에서 반납(드롭오프) 가능
✔️ • 도로 위의 ‘블루 라인’만 따라가면 길 잃을 걱정 없이 목적지까지 도착 가능
✔️ • 체력이 걱정된다면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E-Bike) 대여가 신의 한 수
📄 목차

1. 자전거 대여 시스템: 공공 대여소 vs 전문 샵 비교
시마나미 카이도 자전거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유연한 대여 시스템입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 자전거 대여 시스템(Shimanami Rent-a-cycle)’은 약 10여 개의 터미널을 운영 중입니다. 저렴한 요금(일일 약 2,000~3,000엔 내외)이 장점이며, 추가 요금을 내면 빌린 곳이 아닌 다른 섬의 터미널에 반납할 수 있어 편도 라이딩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반면, 고성능 로드바이크나 스타일리시한 자전거를 원한다면 오노미치 항의 ‘자이언트(Giant)’ 샵이나 호텔 ‘U2’ 내 대여소를 추천합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승차감이 뛰어나 장거리 주행 시 피로도가 덜합니다. 오노미치 센코지 공원 가이드 (비법 공개)를 보시고 오전 산책을 마친 뒤, 오후에 항구로 내려와 자전거를 빌리는 것이 가장 동선이 깔끔합니다.
🧐 경험자의 시선: 평소 자전거를 즐기지 않는 분이라면 무조건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E-Bike)’를 대여하세요. 다리로 진입하는 구간은 완만하지만 꽤 긴 오르막길입니다. 전동의 도움 없이는 풍경을 즐길 여유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E-Bike는 대여한 터미널로 다시 가져다줘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당일 반납 조건 등) 대여 시 규정을 꼭 확인하세요.
2. 추천 코스: 초보자를 위한 반나절 ‘맛보기’ 구간
70km 전 구간 완주는 보통 숙련된 라이더가 하루 종일 달리거나, 일반인이 1박 2일로 진행하는 코스입니다. 당일치기 여행자라면 오노미치에서 출발해 첫 번째 섬인 무카이시마를 지나 두 번째 섬인 인노시마나 세 번째 섬인 이쿠치지마(세토다)까지만 다녀오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특히 ‘레몬의 섬’으로 불리는 이쿠치지마까지 가는 코스는 평탄한 해안도로와 멋진 다리 조망이 조화를 이룹니다. 이쿠치지마의 세토다 항구에서 자전거를 반납하고 오노미치로 돌아오는 페리를 타면 체력 소모 없이 완벽한 힐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히로시마 가볼만한곳 BEST 10 (핵심 요약) 중에서도 시마나미 카이도는 가장 역동적인 기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 구간 (오노미치 발) | 소요 시간 (왕복 기준) | 특징 |
|---|---|---|
| 무카이시마 정복 | 2 ~ 3시간 | 가장 짧고 평탄한 입문용 코스 |
| 이쿠치지마(세토다) | 4 ~ 6시간 | 레몬 케이크 맛집 및 페리 회귀 가능 |
| 이마바리 완주 | 8시간 이상 | 숙련된 라이더용 도전 코스 |
3. 라이딩 팁: 블루 라인 따라가기와 페리 활용법
초행길이라 길을 잃을까 걱정되시나요? 시마나미 카이도의 모든 도로에는 바닥에 선명한 ‘블루 라인(Blue Line)’이 그어져 있습니다. 이 파란색 선만 따라가면 오노미치에서 이마바리까지 최단 경로로 안내해 줍니다. 갈림길마다 목적지까지 남은 거리(km)가 바닥에 적혀 있어 페이스 조절을 하기에도 매우 용이합니다.
또한, 돌아오는 길은 자전거를 싣고 타는 ‘사이클 페리’를 적극 활용하세요. 오노미치와 주요 섬들을 연결하는 페리는 라이더들에게 훌륭한 휴식처가 됩니다. 토끼섬 여행 정보 (지금 확인)를 보시고 토끼섬까지 연계하고 싶은 분들은 타다노우미항 근처의 터미널을 이용하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배 위에서 바라보는 다리들의 풍경은 자전거 위에서 볼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을 줍니다.
✍️ 현장 노트: 라이딩 중 수분 보충은 필수입니다. 길 중간중간 ‘사이클 오아시스’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은 카페나 주유소, 편의점은 자전거 거치대가 마련되어 있고 타이어 공기압 체크나 물 보충을 도와주는 친화적인 장소들입니다. 특히 이쿠치지마의 명물인 소금 아이스크림과 레몬 음료는 라이딩의 피로를 날려버릴 최고의 에너지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자전거를 예약 없이 당일에도 빌릴 수 있나요?
A1.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벚꽃 시즌이나 골든위크 같은 성수기에는 오전 일찍 매진될 수 있으므로, 일정이 확정되었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2. 복장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A2. 본격적인 쫄쫄이(?) 복장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통이 넓은 바지는 체인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피하고, 땀 배출이 잘 되는 가벼운 스포츠 의류와 편안한 운동화를 추천합니다. 햇빛이 강하므로 선글라스와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 바쁘다면 이것만 저장! 핵심 요약

| ✔ | 자전거 대여 시 헬멧은 무료로 제공되니 반드시 착용하세요.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
| ✔ | 각 섬의 터미널 운영 종료 시간(보통 오후 5~6시)을 꼭 확인하고 반납 계획을 세우세요. |
| ✔ | 오노미치에서 첫 번째 다리를 건너기 전, 무카이시마까지는 짧은 거리를 운행하는 페리(약 100엔)를 타고 건너가는 것이 라이더들의 국룰입니다. |
결론

시마나미 카이도 자전거 여행은 단순히 자전거를 타는 행위를 넘어, 일본의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과 하나가 되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다리 위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페달을 밟다 보면, 일상의 모든 스트레스가 씻겨 내려가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초보자도, 숙련자도 모두 즐거운 이 길에서 여러분만의 라이딩 드라마를 써보시기 바랍니다!
🏠 히로시마 여행 핵심 관리 가이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분석 글들을 참고하세요.
✨ 함께 보면 좋은 꿀팁 & 추천
| 👉 | 관련하여 함께 활용하면 좋은 실용적인 대안과 핵심 꿀팁을 엄선했습니다. |
| 🔗 | 오노미치 자전거 여행 코스 추천 |
| 🔗 | 신들의 섬 미야지마 완벽 가이드 [비법 공개] |
고지 문구: 본 글은 2025년 1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일반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합니다. 자전거 대여 요금, 터미널 위치 및 페리 시간표는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