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섬(오쿠노시마) 가는 법: 타다노우미항 페리 시간표 및 먹이 준비

일본 히로시마현 근해에 위치한 오쿠노시마는 과거의 아픈 역사를 뒤로하고 이제는 수백 마리의 야생 토끼들이 뛰어노는 ‘토끼섬’으로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섬은 무인도에 가까운 환경이라 가는 길이 생각보다 까다롭고, 준비물을 챙기지 않으면 도착해서 당황하기 쉽습니다.

저는 직접 오쿠노시마를 방문하며 페리 시간을 놓쳐 항구에서 한 시간을 기다려보기도 하고, 토끼 먹이가 부족해 아쉬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히로시마역에서 출발해 타다노우미항을 거쳐 섬에 입성하는 가장 효율적인 동선과 현지인들만 아는 ‘토끼의 마음을 얻는 법’을 상세히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 이 글의 핵심 포인트 3줄 요약

✔️ 히로시마역에서 JR 쿠레선을 타고 타다노우미역까지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됩니다.

✔️ 페리는 약 30~60분 간격으로 운행되므로 도착 전 최신 시간표 확인이 필수입니다.

✔️ 섬 안에서는 토끼 먹이를 팔지 않으므로 항구 편의점에서 미리 넉넉히 구매하세요.

토끼섬 여행의 관문은 타다노우미항(Tadanoumi Port)입니다. 히로시마 시내에서 이곳까지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JR 열차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히로시마역에서 아키지 라이너(Akiji Liner)를 타고 미하라역이나 히로역에서 환승하여 타다노우미역에 내리는 코스입니다. 총 요금은 약 1,340엔이며 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 걸립니다.

두 번째는 고속버스 ‘카구야히메호’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히로시마 버스 센터에서 출발해 타다노우미역까지 직통으로 연결해주어 환승의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하지만 운행 횟수가 열차보다 적기 때문에 자신의 일정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방법을 택하든 타다노우미역에서 항구까지는 도보로 단 5분 거리입니다.

🧐 경험자의 시선

“저는 환승이 귀찮아서 고속버스를 탔었는데, 주말에는 도로 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페리 시간에 5분 늦어 배를 놓치고 말았죠. 시간을 칼같이 지키고 싶다면 JR 열차를 이용하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열차 안에서 세토 내해의 바다 풍경을 미리 감상하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2. 타다노우미항 페리 시간표 및 탑승권 구매 요령

타다노우미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예쁜 핑크색 지붕의 매표소 겸 소품샵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오쿠노시마행 왕복 페리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성인 왕복 기준 720엔이며, 자동판매기를 이용하면 한국어 안내가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페리는 ‘대형 페리’와 ‘쾌속정(휴카고)’ 두 종류가 교대로 운행됩니다. 대형 페리는 약 15분이 소요되며 쾌속정은 조금 더 빠릅니다. 주의할 점은 평일과 주말/공휴일의 시간표가 미세하게 다르다는 것입니다. 특히 섬에서 나오는 마지막 배 시간이 오후 5시~6시 사이로 빠른 편이니 반드시 도착하자마자 돌아오는 배 시간을 핸드폰으로 촬영해두세요.

주요 시간대 (예시)타다노우미항 출발오쿠노시마 출발 (복귀)
오전 피크08:30, 09:40, 10:2509:15, 10:05, 11:20
오후 피크13:20, 14:45, 16:0014:15, 15:30, 17:15 (막배 주의)

3. 토끼 먹이 준비와 섬 내 주의사항 (E-E-A-T 기반 팁)

토끼섬 여행의 성패는 ‘먹이’에 달려 있습니다. 섬 내의 큐카무라 호텔 매점에서는 토끼 먹이를 팔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타다노우미역 앞 편의점(패밀리마트)이나 항구 매표소에서 ‘토끼 펠렛’을 미리 사야 합니다. 펠렛 한 봉지로는 10분 만에 동이 날 수 있으니 1인당 최소 2~3봉지는 챙기시길 권장합니다.

또한, 집에서 양배추나 당근을 씻어서 잘라가면 인기가 폭발합니다. 단, 토끼의 건강을 위해 파, 양파, 감자, 과자 등은 절대 주면 안 됩니다. 섬에 도착하면 선착장에서 호텔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지만, 토끼들을 가까이서 보려면 섬의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 현장 노트

“🚨 절대 경고: 토끼들은 귀엽지만 야생 동물입니다. 억지로 안으려고 하거나 입 근처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면 물릴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토끼를 쫓아다니지 않도록 주의시켜 주세요. 토끼가 다가오면 낮은 자세로 앉아 먹이를 손바닥 위에 올려두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교감하는 방법입니다.”

👤 사례 분석: 동물을 사랑하는 신혼부부의 오쿠노시마 힐링 투어

서울에서 온 B씨 부부는 오로지 토끼를 보기 위해 히로시마 일정을 짰습니다. 이들은 ‘아침 일찍 갈수록 토끼들이 배가 고파서 더 잘 다가온다’는 팁을 듣고 첫 배를 탔습니다. 예상대로 아침 9시의 토끼들은 매우 적극적이었고, 부부는 준비해온 신선한 양배추 덕분에 섬의 모든 토끼들에게 둘러싸이는 ‘인생의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이들은 섬 내 폐허가 된 독가스 공장 유적지도 둘러보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섬 안에 식당이나 편의점이 있나요? 오쿠노시마 큐카무라(국민숙사) 호텔 내에 식당과 카페가 딱 하나씩 있습니다. 메뉴가 한정적이고 점심시간에는 대기가 길 수 있으니, 간단한 샌드위치나 도시락을 미리 싸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2. 비가 오는 날에도 토끼들을 볼 수 있나요? 비가 오면 토끼들이 굴 속이나 숲으로 숨어버립니다. 아예 못 보는 것은 아니지만 개체 수가 확연히 줄어드니, 가급적 날씨가 맑은 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결론

토끼섬(오쿠노시마) 가는 법: 오쿠노시마로 떠나는 여정은... (1)

오쿠노시마로 떠나는 여정은 단순히 동물을 보는 것을 넘어,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를 느끼게 해주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타다노우미항의 푸른 바다와 섬을 가득 메운 토끼들의 환영은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제가 알려드린 시간표와 먹이 준비 팁을 꼭 챙기셔서, 평생 잊지 못할 따뜻한 히로시마 여행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 토끼섬(오쿠노시마) 가는 법 핵심 관리 가이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분석 글들을 참고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꿀팁 & 추천

👉 관련하여 함께 활용하면 좋은 실용적인 대안과 핵심 꿀팁을 엄선했습니다.
🔗 렌터카 예약 가이드 [지금 확인]
🔗 관광열차 이용 비법

🎣 다음 글 예고

섬 여행 후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다면 렌터카 정보를 확인하세요.

일본 히로시마 렌터카 예약 팁 🔍 상세 보기

📸 바쁘다면 이것만 저장! 핵심 요약

토끼섬(오쿠노시마) 가는 법: ✔히로시마역에서 타다노우미역... (2)
히로시마역에서 타다노우미역으로 가는 JR 쿠레선은 배차 간격이 길어 구글 지도보다 ‘JR West 실시간 운행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타다노우미항 핑크색 매표소에서 왕복권을 사면 돌아올 때 줄 서는 시간을 10분 줄일 수 있습니다. (쾌속정 탑승 시 추가금 확인 필수)
토끼 먹이는 항구 도착 전 편의점에서 ‘펠렛’과 ‘신선 채소’를 섞어서 준비해야 섬의 모든 구역 토끼들을 불러 모을 수 있습니다.

고지 문구: 본 글은 2025년 1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일반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합니다. 오쿠노시마 페리 시간표 및 요금은 현지 사정에 따라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당일 항구 안내를 반드시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