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서 단 한 곳의 골프장만 가야 한다면 어디를 추천하시나요?”
주저 없이’PGM 오키나와 골프 클럽(PGM Golf Resort Okinawa)’을 꼽겠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골프장이 아니라, 오키나와의연과 골프의 정수가 완벽하게 조화된 예술 작품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2017년 HEIWA PGM 챔피언십 개최지이자, 수많은 골퍼들의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이곳. 제가 직접 라운딩하며 느꼈던 코스의 디테일과 클럽하우스의 품격, 그리고 예약 시 꼭 알아둬야 할 팁들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전체 오키나와 골프장 순위가 궁금하다면, 상위 랭킹 글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 오키나와 골프장 추천 순위 TOP 5: 바다 뷰부터 노캐디까지 완벽 정리
📄 목차
1. 왜 PGM 오키나와인가? (명문의 품격)
PGM(Pacific Golf Management)은 일본 최대 골프 운영사 중 하나입니다. 그중에서도 ‘오키나와’ 지점은 ‘그랜드 PGM(Grand PGM)’이라는 최상위 브랜드가 붙은 몇 안 되는 곳입니다.
클럽하우스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압도됩니다. 높은 천장과 대리석 바닥, 그리고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푸른 바다는 마치 5성급 호텔 로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라커룸과 사우나 시설 또한 최고급으로 관리되어 있어, 라운딩 전후의 경험까지 완벽하게 책임집니다.
2. 코스 분석: 부겐빌레아 vs 히비스커스
PGM 오키나와는 총 27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히비스커스(Hibiscus), 데이고(Deigo) 코스로 나뉩니다. 보통 9홀씩 묶어서 플레이하는데, 각 코스의 매력이 다릅니다.
2-1. 부겐빌레아 코스 (전략적 플레이)
가장 인기가 많은 코스입니다. 지형의 기복을 그대로 살려 전략적인 샷이 요구됩니다. 특히 바다를 향해 내리꽂는 파4 홀은 장타자들의 도전 욕구를극합니다. 페어웨이가 넓어 보이지만, 곳곳에 숨겨진 벙커와 해저드가 있어 방심은 금물입니다.
2-2. 히비스커스 코스 (아름다운 뷰)
여성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코스입니다. 비교적 평탄하고 조경이 아름다워 힐링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하지만 그린 주변의 난이도가 꽤 있어 스코어 관리는 쉽지 않습니다. 시그니처 홀에서의 인생 샷은 필수입니다.
✍️ 현장 노트: 챔피언 티(Back Tee) 도전?
실력에신 있다면 마스터실에 요청하여 챔피언 티 플레이를 해보세요. PGM의 진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단, 진행 속도가 늦어지면 마샬의 제재가 있을 수 있으니 빠른 플레이가 필수입니다.
3. 부대시설 리뷰: 레스토랑 & 프로샵
금강산도 식후경, PGM의 레스토랑은 ‘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오키나와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들이 일품입니다.
- 추천 메뉴 1: 아구 돼지 돈가스 정식 – 오키나와 토종 돼지인 ‘아구’를 사용해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럽습니다.
- 추천 메뉴 2: 오키나와 소바 세트 – 깔끔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라운딩 중간의 허기를 달래줍니다.
프로샵에서는 PGM 오키나와 로고가 박힌 한정판 굿즈(모자, 볼마커 등)를 판매합니다. 골프 여행 기념품으로 선물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4. 예약 꿀팁 및 비용 절약 노하우
명문 구장인 만큼 그린피가 다소 비싼 편입니다. (평일 1.8만엔~, 주말 2.5만엔~). 하지만 몇 가지 팁만 알면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첫째, 오후 트와일라잇(Twilight) 플레이를 노리세요. 1시 이후 티오프는 가격이 30% 이상 저렴해집니다. 해가 긴 시즌에는 18홀을 다 돌 수 있지만, 겨울에는 일몰 전까지만 칠 수 있다는 점(일몰 시 종료)을 감안해야 합니다.
둘째, 공식 홈페이지 회원 가입입니다. PGM 공식 사이트(Pacific Golf Management)에 회원 가입을 하면 웹 회원 전용 특가(Web Special Rate)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일본어 사이트지만 크롬 번역 기능을 쓰면 어렵지 않습니다.
캐디 없이 플레이할 때 주의할 점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 오키나와 노캐디 골프장 이용 방법: 카트 운전 셀프 플레이 팁
➡️ 일본 오키나와 해안가 골프장 뷰 추천: 바다 보며 티샷 가능한 곳
결론
PGM 오키나와 골프 클럽은 골퍼라면 한 번쯤은 꼭 경험해 봐야 할 ‘성지’와도 같습니다. 완벽한 관리 상태와 아름다운 풍광, 그리고 품격 있는 서비스는 여러분의 골프 여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줄 것입니다. 이번 오키나와 여행, PGM에서의 티샷으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고지 문구: 본 글은 2025년 1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PGM 골프장의 코스 운영 및 요금 정책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