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니조시장 아침 식사: 카이센동 우니동 성게알 가격 비교 정리

삿포로의 활기찬 하루는 니조시장(二条市場)에서 시작됩니다.

이곳은 ‘삿포로의 부엌’이라는 별명처럼 홋카이도 근해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이 총집결하는 곳이며, 특히 여행객들에게는 카이센동(해산물 덮밥)우니동(성게알 덮밥)을 아침 식사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하지만 니조시장은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호객 행위가 늘었고, 가게마다 해산물의 신선도와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가격 대비 최고의 만족도를 얻기 위해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고르는 안목과 현명한 소비 전략이 필요합니다.

제가 직접 니조시장을 탐험하며 파악한 카이센동과 우니동의 정확한 가격대, 그리고 성게알의 신선도를 판단하는 노하우까지 모두 정리하여 후회 없는 아침 식사를 위한 완벽 가이드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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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니조시장 아침 식사 정보는 삿포로 미식 여행 맛집 리스트 중에서도 ‘해산물’ 코스의 시작점입니다. 전체 미식 로드맵에서 니조시장의 역할을 확인하세요.

니조시장 완벽 가이드: 카이센동 & 우니동 전문점

삿포로 니조시장 아침 식사: 니조시장은 크게 해산물 상점... (1)

니조시장은 크게 해산물 상점(판매) 구역과 식당(식사) 구역으로 나뉩니다. 해산물 상점에서는 털게, 가리비, 옥수수 등을 판매하며, 일부 상점은 즉석에서 쪄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카이센동이나 우니동을 먹으려면 ‘시장 내 식당’을 찾아야 합니다. 시장 초입에 위치한 ‘오히소(大磯)’, ‘돈부리차야(どんぶり茶屋)’ 등이 가장 유명합니다.

카이센동 가격대와 구성: 2,000엔부터 시작

카이센동은 다양한 해산물이 올라간 덮밥입니다. 가격은 올라가는 재료의 종류와 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 기본 카이센동 (2,000엔 내외): 참치, 연어, 새우 등 가장 기본적인 해산물이 올라갑니다.
  • 프리미엄 카이센동 (3,000엔~4,000엔): 우니(성게알), 이쿠라(연어알), 호타테(가리비) 등 고급 재료가 포함됩니다.
  • 스페셜동 (5,000엔 이상): 털게살, 대게살 등 모든 종류의 해산물이 듬뿍 올라가는 최고급 메뉴입니다.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신선한 재료를 가장 먼저 맛볼 수 있으며, 아침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으니 오전 9시 이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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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조시장에서의 아침 식사 외에 삿포로에서 해산물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인 게 코스 요리에 대한 정보는 위 글에서 확인하세요.

우니동 가격 비교 정리: 성게알 신선도 구분법

홋카이도산 성게알(우니)은 전 세계적으로 최고로 인정받습니다. 특유의 달콤함과 녹진한 풍미는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죠. 우니를 듬뿍 얹은 우니동은 니조시장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성게알 가격대와 신선도 구분

우니동은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작은 사이즈(한판) 우니동이 3,000엔부터 시작하며, 우니의 양이 넉넉한 더블 우니동은 5,000엔을 훌쩍 넘습니다. 가격은 그날의 어획량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도입니다. 성게알은 선도가 조금만 떨어져도 씁쓸하고 비린 맛이 나기 쉽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바로는, 성게알의 신선도를 다음과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분최상급 신선한 우니선도가 떨어진 우니 (주의 필요)
색상밝은 노란색 또는 주황색, 광택이 있음짙은 갈색, 푸석하거나 광택이 없음
형태알갱이 형태가 살아있고 탄력이 있음알갱이가 무너져 짓눌린 형태, 물이 고여 있음
맛 (상인이 시식 권할 시)단맛과 고소함이 즉각적으로 느껴짐 (최상)쓴맛이나 비린 맛이 먼저 느껴짐 (주의)

✨ Pro-Tip: 성게알 보존제(미ョウバン) 냄새 확인하기

일부 성게알은 보존을 위해 ‘명반(미ョウバン, 미오반)’이라는 보존제를 사용합니다. 이 보존제를 사용하면 성게알에서 약간의 쓴맛이나 소독약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최고급 우니는 대부분 무첨가(無添加)로 판매됩니다.

만약 우니동을 시식해 볼 기회가 있다면, 쓴맛 없이 달콤하고 녹진한 맛이 나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쓴맛이 난다면 무리해서 우니동을 주문하기보다는, 다른 해산물이 섞인 카이센동을 선택하는 것이 더 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니조시장 아침 식사: 웨이팅 및 주문 팁

니조시장 식당들은 오전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점심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문을 닫습니다. 아침 식사를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과 현지인이 많기 때문에, 웨이팅을 줄이는 전략이 필수입니다.

웨이팅 없는 황금 시간대와 현금 결제 준비

  • 황금 시간대: 오전 7시 30분 ~ 9시 사이. 관광객들이 몰리기 시작하는 10시 이후는 피하세요.
  • 웨이팅 최소화: 유명 식당을 고집하기보다는, 줄이 짧거나 회전율이 빨라 보이는 작은 가게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현금 결제: 시장 내 작은 식당들은 카드 결제가 안 되는 곳이 많습니다. 카이센동 한 그릇에 필요한 금액(3,000~5,000엔) 정도는 현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카이센동 주문 시 ‘밥 양(샤리, しゃり)’을 조절할 수 있으니, 밥을 적게 먹는다면 미리 ‘샤리 스쿠나메(ご飯少なめ)’를 요청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A 4가지

Q1. 니조시장에서 게를 사서 한국으로 가져갈 수 있나요?

A1. 네, 가능합니다. 니조시장의 상점들은 게를 구매하면 한국까지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보냉 포장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만, 한국 세관 규정에 따라 살아있는 생물 반입은 안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냉동/조리된’ 상태로 포장해야 합니다. 구매 전 상인에게 한국으로 가져갈 것임을 명확히 이야기하고 포장 서비스를 요청하세요.

Q2. 카이센동과 스시 중 어느 것을 먼저 먹어야 할까요?

A2. 신선도의 관점에서 본다면 카이센동이 먼저입니다. 니조시장의 카이센동은 당일 잡은 해산물을 바로 얹어 먹는 것이기 때문에 신선도가 최상입니다. 스시는 다른 날, 저녁 식사로 고급 스시 전문점이나 회전초밥집을 방문하여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Q3. 니조시장 외에 아침 식사로 카이센동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나요?

A3. 네, 삿포로 중앙 도매시장(시조 혼가이) 근처의 ‘장외시장’에도 카이센동 식당들이 많습니다. 이곳은 니조시장보다 관광객이 적고 현지인 비율이 높아, 더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카이센동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삿포로역에서 거리가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필요합니다.

Q4. 카이센동을 먹을 때 간장은 얼마나 뿌려야 할까요?

A4. 카이센동에 올라간 해산물 대부분은 이미 간이 되어 있습니다. 간장을 너무 많이 뿌리면 해산물 본연의 단맛과 풍미가 사라지기 때문에, 간장을 아주 소량만 뿌리거나, 와사비를 간장에 살짝 푼 후 젓가락으로 해산물에 찍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우니동은 간장 없이 먹는 것이 정석입니다.

결론

삿포로 니조시장 아침 식사: 삿포로 니조시장 아침 식사는... (2)

삿포로 니조시장 아침 식사는 홋카이도 해산물의 풍요로움을 가장 먼저, 가장 신선하게 경험하는 특별한 순간입니다.

우니동의 달콤함과 카이센동의 다채로운 식감은 당신의 여행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우니의 신선도를 체크하고, 아침 일찍 방문하는 전략을 활용하여 최고의 아침 식사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 모든 내용을 포괄하는 전체 핵심 가이드에서 로드맵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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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 문구: 본 글은 2025년 1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적인 경험과 분석을 바탕으로 합니다. 해산물 시세 및 식당 운영 시간, 예약 상황은 현지 사정에 따라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