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렌트카 여행의 마지막 관문은 바로 주유소 이용입니다. 대부분의 렌트카 회사는 ‘Full to Full’ 반납을 요구하기 때문에, 반납 직전에 주유소를 들러 연료를 가득 채워야 합니다. 한국과 달리 직원이 주유를 해주는 풀 서비스 방식과 낯선 일본어 주문 방식 때문에 많은 여행자가 당황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특히 연료 종류를 잘못 선택하거나 ‘만땅(가득)’ 주문을 제대로 못 해 반납 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이 글에서 오키나와 주유소 진입부터 결제까지의 모든 절차를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직원이 주유를 해주는 곳에서 ‘레귤러 만땅 데 오네가이시마스(Regular, 가득 채워주세요)’를 완벽하게 외치는 일본어 발음과 함께, 실수 없이 렌트카를 반납할 수 있는 주유소 이용 노하우를 A to Z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목차
1. 오키나와 주유소 유형: 셀프 vs 풀 서비스 선택 팁
오키나와 주유소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운전이 익숙하지 않은 여행자라면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풀 서비스 주유소를 선택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두 유형의 주유소 간의 가격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 구분 | 풀 서비스 주유소 (フルサービス) | 셀프 주유소 (セルフ) |
|---|---|---|
| 특징 | 직원이 주유, 창문 청소, 영수증까지 처리 | 운전자가 직접 주유 (24시간 운영多) |
| 가격 | 셀프보다 리터당 약 ¥1~3 비쌈 | 가장 저렴함 |
| 추천 대상 | 일본어가 서툰 외국인, 초보 운전자 | 일본 주유 시스템에 익숙한 운전자 |
⚠️ 주의하세요! 연료 종류 선택은 운전자의 책임
풀 서비스 주유소를 이용하더라도, 직원이 당신의 차량 연료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연료 종류를 잘못 주유하는 것은 100% 운전자의 책임이 되므로, 렌트카 인수 시 트렁크나 주유구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통해 레귤러(Regular, 빨간색)인지 하이오크(High Octane, 노란색)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일반 승용 렌트카는 레귤러를 사용합니다.
2. 풀 서비스(직원 주유) 주유 순서와 핵심 일본어 주문

풀 서비스 주유소는 직원이 모든 것을 처리해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진입부터 결제까지 아래 3단계 순서를 따라 진행하세요. 이 순서만 알고 있다면 일본어를 몰라도 무리 없이 주유를 마칠 수 있습니다.
3단계 풀 서비스 주유 순서
- 직원 안내 따르기: 주유소에 진입하면 직원이 차량을 주유기 앞에 정확히 주차하도록 안내합니다. 창문을 내리고 직원을 기다립니다.
- 주문하기: 직원이 다가오면 아래 세 가지 핵심 내용을 일본어로 전달합니다. (손가락으로 빨간색 레귤러를 가리키고 ‘만땅’이라고 외치는 것도 충분합니다.)
- 연료 종류: 「レギュラー」(레규라)
- 주유량: 「満タンでお願いします」(만땅 데 오네가이시마스, 가득 채워주세요)
- 결제: 「カードで」(카도 데, 카드로요) 또는 「現金で」(겡킹 데, 현금으로요)
- 결제 및 출발: 주유가 끝나면 직원이 결제를 도와줍니다. 결제가 완료된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주유소를 안전하게 빠져나갑니다.
✍️ 현장 노트: 렌트카 반납 직전 주유소 위치 선정 팁
렌트카 반납 조건이 ‘Full to Full’이므로, 렌트카 반납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주유소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는 첫 여행 시 반납 30분 전에 주유를 마쳤는데, 반납 장소까지 가는 짧은 거리 동안 연료가 소모되어 반납 직원이 계기판을 확인하고 “만땅이 아니다”라고 지적하여 다시 주유해야 했던 아찔한 경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렌트카 회사까지의 거리를 계산하여 최대한 반납 장소에 붙어있는 주유소를 이용하는 것이 완벽하게 Full 상태를 유지하는 비법입니다.
3. 셀프 주유소 이용 순서와 연료 종류 선택 주의사항
셀프 주유소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모든 절차를 직접 해야 합니다. 일본어를 모른다면 당황할 수 있으므로, 최소한의 이용 순서와 연료 종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단계 셀프 주유 순서
- 결제 방식 선택: 화면에서 ‘현금’ 또는 ‘카드’를 선택합니다. (카드는 해외 결제 가능 카드인지 확인 필요)
- 유종 및 금액 선택: ‘레귤러(レギュラー, 빨간색)’를 선택한 후, 주유량(가득) 또는 금액(¥)을 선택합니다. 렌트카는 반드시 ‘満タン(만땅, 가득)’을 선택해야 합니다.
- 정전기 방지 패드 터치: 주유 전에 반드시 정전기 방지 패드를 터치합니다.
- 주유: 선택한 색깔의 노즐을 주유구에 넣고 레버를 당겨 주유합니다. ‘만땅’이 되면 자동으로 멈춥니다.
이러한 오키나와 렌트카 주유소 이용법 외에도 안전 운전 전반에 대한 필수 정보는 오키나와 렌트카 운전 필수 상식: 주유부터 사고 대처까지 글에 통합적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해당 글을 참고하여 운전 전반의 주의사항을 숙지하세요.
만약 렌트카 대신 관광 택시를 대절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면, 아래 글을 통해 비용 효율성을 비교해 보세요.
➡️ 오키나와 관광 택시 대절 비용과 가족 여행 시 장단점 비교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오키나와 렌트카 사고 발생 시 경찰 신고 110번과 대처 순서
Q&A. 렌트카 주유소 이용 시 자주 묻는 질문 5가지
Q1. 주유 후 영수증은 반드시 렌트카 회사에 제출해야 하나요?
네, 주유를 마쳤다는 증거로 영수증을 요구하는 렌트카 회사가 많습니다. 특히 Full to Full 조건이라면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영수증에는 주유소 이름, 주유량, 시간 등이 기록되어 있어 렌트카 반납 시 주유소 이용법과 레귤러 만땅 일본어에서 요구한 만땅 주유가 확인됩니다.
Q2. ‘만땅’ 대신 ¥3,000처럼 금액만 주유해도 되나요?
렌트카 계약 조건이 ‘Full to Full’이라면 금액만 주유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주유소에서 주유 게이지를 Full로 채우지 않았다면 렌트카 회사에서 부족분만큼 벌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번거롭더라도 반드시 「満タンでお願いします」를 외쳐 가득 채워야 합니다.
Q3. 렌트카 주유 시 경유(디젤)인지 휘발유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렌트카 차량의 주유구 캡 내부 또는 운전석 문 안쪽에 반드시 연료 종류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휘발유는 レギュラー(레귤러) 또는 ハイオク(하이오크), 경유는 軽油(케이유, 디젤)라고 적혀있습니다. 렌트카 인수 시 직원이 알려주는 것을 메모하거나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Q4. 주유소에서 차량 청소나 세차도 가능한가요?
풀 서비스 주유소에서는 주유를 마친 후 직원이 기본적인 창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동 세차기를 이용하고 싶다면 셀프 주유소에서 세차 옵션을 선택하여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렌트카 반납 규정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이용하세요.
Q5. 오키나와는 고속도로에서 주유소가 멀리 떨어져 있나요?
오키나와의 고속도로 휴게소(SA, PA)에는 주유소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거리 이동 시에는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전에 미리 오키나와 렌트카 운전 필수 상식: 주유부터 사고 대처까지 글을 참고하여 주유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나하 시내 외곽의 일반 도로에는 주유소가 많습니다.
결론

오키나와 렌트카 반납 시 주유소 이용법은 좌측 통행 운전만큼이나 중요한 마지막 절차입니다. 풀 서비스 주유소에서 ‘레귤러 만땅 데 오네가이시마스’ 한마디만 정확히 외친다면, 당신은 실수 없이 완벽하게 주유를 마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의 시작과 끝을 안전하고 완벽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고지 문구: 본 글은 2026년 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합니다. 주유소 이용 절차 및 가격은 지점이나 유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렌트카 반납 시에는 반드시 계약서의 주유 조건을 준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