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본섬을 여행하고 이시가키로 넘어가거나, 인천에서 나하를 경유해 이시가키로 향하는 루트는 가장 대중적인 여행 코스입니다. 하지만 나하 공항은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이 분리되어 있고, 하루에도 수십 편의 이시가키행 항공기가 운항하고 있어 처음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선택의 연속이 당혹스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환승 시간이 1시간이면 충분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여러분이 선택한 항공사 조합에 따라 달라집니다.
항공사마다 다른 국내선 체크인 규정과 터미널 이동 동선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여행의 피로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입니다. 10년 넘게 일본 여행을 기획해온 전문가의 시선으로, 나하 공항에서 이시가키로 가는 가장 빠르고 저렴한 국내선 이용 전략을 분석해 드립니다. 2025년 이시가키행 국내선은 예약 시점에 따라 가격이 3배 이상 차이 날 수 있으니, 이번 가이드를 통해 황금 시간대와 최저가 좌석을 동시에 잡아보세요.
✔️ JTA(JAL 계열)와 ANA는 편수는 많지만 가격이 높고, 피치항공은 저렴하지만 시간 엄수가 필수입니다.
✔️ 국제선 도착 후 국내선 환승 시, 수하물을 찾고 다시 부치는 시간까지 최소 2시간을 확보하세요.
✔️ 일본 거주자가 아닌 외국인 전용 할인 요금(JAL Explorer Pass 등)을 적극 활용하세요.
📄 목차

JAL vs ANA vs 피치항공: 어떤 날개를 고를까?
나하에서 이시가키로 가는 하늘길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뉩니다. 먼저 일본 항공의 자회사인 JTA(Japan Transocean Air)와 ANA(All Nippon Airways)입니다. 이들은 거의 매시간 비행기를 띄울 정도로 배차가 촘촘하며, 대형 항공사답게 좌석이 편안하고 위탁 수하물 20kg이 기본 포함되어 있습니다. 환승 시 일정이 변경되어도 대체 항공편을 구하기 쉽다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피치항공(Peach Aviation)이 정답입니다. 특가 운임으로 예약하면 왕복 10만 원 미만으로도 끊을 수 있지만, 수하물 유료 정책과 취소/변경의 어려움을 감안해야 합니다. 또한 피치항공은 체크인 마감 시간이 30분 전으로 엄격하므로 국제선 연착 시 리스크가 큽니다. 최근에는 소라시드 에어(Solaseed Air)도 가성비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사례 분석: 외국인 할인 요금으로 ANA를 탑승한 F씨의 경험
20대 배낭여행자 F씨는 원래 피치항공을 타려 했으나, ANA의 외국인 전용 요금(ANA Experience JAPAN Fare)을 알게 되어 인당 7만 원대에 예약했습니다. LCC와 비슷한 가격임에도 무료 수하물 혜택을 받고, 넓은 좌석과 무료 음료 서비스까지 누리며 쾌적하게 이동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무조건 저가항공만 찾기보다 대형 항공사의 외국인 패스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 현장 노트: 항공사별 체크인 위치 확인
나하 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에서 체크인이 진행됩니다. JAL 계열은 왼쪽, ANA 계열은 중앙, 피치항공은 오른쪽 끝에 카운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시가키 항공권 환승 노선 비교 (자세한 방법)를 참고하여 미리 위치를 머릿속에 그려두세요.
환승 실패 방지! 국제선에서 국내선 터미널 이동 동선
나하 공항은 국제선 터미널과 국내선 터미널이 한 건물처럼 붙어 있어 이동이 매우 편리합니다. 국제선 도착장(2층)에서 나오면 바닥에 국내선(Domestic) 방향 유도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셔틀버스를 탈 필요 없이 실내 연결 통로를 따라 약 5~10분만 걸으면 바로 국내선 구역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짐’입니다.
수하물을 이시가키까지 직송(Through Check-in)한 것이 아니라면, 국제선에서 찾은 짐을 끌고 국내선 3층 카운터로 가서 다시 부쳐야 합니다. 입국 심사 대기 시간(평균 40분), 짐 찾는 시간(20분), 터미널 이동(10분), 국내선 체크인 대기(30분)를 합치면 최소 2시간의 환승 시간은 필수입니다. 1시간 정도의 촉박한 일정은 비행기 지연 시 100% 노쇼(No-show)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시간 단축키: 모바일 체크인 활용
부칠 짐이 없다면 모바일 체크인으로 받은 QR 코드를 사용하여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보안 검색대로 가세요. 줄 서는 시간을 30분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 이시가키 공항 입국 심사 단축 팁 (비법 공개)을 병행하면 금상첨화입니다.
국내선 항공권 예약 시점과 가격대 분석
일본 국내선 항공권은 예약 시점에 따라 가격이 롤러코스터처럼 변합니다. 보통 출발 75일 전, 55일 전, 28일 전 등 특정 구간마다 할인율이 달라지는 ‘사전 구매 할인(Early Bird)’ 제도가 발달해 있습니다. 예를 들어 JTA의 경우 한 달 전에 예약하면 편도 1만 엔 내외지만, 당일 예약은 3만 엔을 훌쩍 넘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인천-나하 국제선을 확정하자마자 바로 국내선 구간을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또한 나하 공항에서 점심시간대(12시~14시) 출발편이 가장 인기가 많고 비쌉니다. 일정을 여유 있게 잡아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시간대를 노리면 20~30% 더 저렴한 항공권을 찾을 수 있습니다.

| 항공사 | 편도 가격(할인 시) | 수하물 규정 | 추천 포인트 |
|---|---|---|---|
| JTA (JAL계열) | 8,000 ~ 15,000엔 | 20kg 무료 | 가장 많은 편수, 서비스 우수 |
| ANA | 9,000 ~ 16,000엔 | 20kg 무료 | 외국인 전용 요금 유리 |
| 피치항공 (LCC) | 4,000 ~ 9,000엔 | 유료 | 최강의 가성비, 수하물 적을 때 |
자주 묻는 질문
Q1. 나하 공항에서 환승 중에 식사할 곳이 있나요?
국내선 터미널 4층에 다양한 식당가가 있습니다. 오키나와 소바나 스테이크 등 맛집이 많으니 환승 시간이 3시간 이상이라면 느긋하게 식사를 즐기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Q2. 국내선 비행기가 결항되면 어떡하나요?
태풍 등 기상 악화로 결항될 경우, 동일 항공사의 다음 편으로 무료 변경되거나 전액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단, LCC와 FSC를 섞어 개별 예약했다면 앞 비행기 결항에 따른 뒤 비행기 보상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바쁘다면 이것만 저장! 핵심 요약

| ✔ | JAL이나 ANA 공식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국가 설정을 ‘South Korea’가 아닌 ‘Japan (English)’로 두고 검색해 보세요. 가끔 더 다양한 로컬 할인 운임이 노출됩니다. |
| ✔ | 나하 공항 국내선 2층 입점 매장에서 파는 ‘포크타마고 오니기리’는 비행기 타기 전 최고의 간식입니다. 줄이 길 수 있으니 이동 동선에 포함하세요. |
| ✔ | 이시가키행 국내선은 왼쪽 창가 좌석을 추천합니다. 착륙 전 상공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미야코지마와 야에야마 제도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결론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서 이시가키로 가는 여정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무척이나 쾌적한 비행이 됩니다. 항공사별 특징을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운임을 선택하고, 넉넉한 환승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025년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이시가키로 향하는 그 설레는 시작을 이번 국내선 가이드와 함께 완벽하게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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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 문구: 본 정보는 2025년 나하 공항 및 일본 국내선 운항 규정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항공사별 스케줄과 요금은 실시간으로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전 반드시 각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의 최종 공지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